드뷔시 : 렌토보다 느리게



가기 싫다고 떼 쓰던 초등학생이 이젠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피아노 앞에 앉았다. 늘 한 템포 느리지


취업사진 찍으며 생각했다. 박자 맞춰 사는거 어렵다 휴, 그치만 어쩌면 난 렌토보다 느린 곡일지도 모르는데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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